일상

동탄2 맛집 - 레이크 꼬모 2층 삼청동 샤브

비에이이 2020. 11.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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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동탄 2 맛집이라고 불리는 레이크 꼬모 2층에 위치한 삼청동 샤브에 다녀온 후기를 올려봅니다.

 

레이크 꼬모를 가면 2층에 맛있어 보이는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그중에서도 자주 방문하여 식사를 하는데, 그중에서도 삼청동 샤브에 꼭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대기순을 기다리고 있었고,

겉으로 보기에도 깔끔하고 고급진 인테리어에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팔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방문한 날도 어김없이 대기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코로나 19 때문인지 삼청동 샤브 가게에 대기인이 없었네요~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없이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저랑 와이프, 초딩 한 명이서 무엇을 먹을까 메뉴를 보며 고민을 하였습니다.

저는 깔끔한 샤브를 원해서 멸치 샤브(담백 샤브)

와이프는 간장 샤브(단짠 샤브)

딸아이는 편백 찜을 시켜주었습니다.

가격이 추가 우 삼겹 100g 해서 38,700원 나왔네요~

 

개인 냄비로 각자 끊여서 먹는 방식입니다.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좋네요~

 

소스는 칠리, 땅콩, 간장 소스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땅콩과 간장소스가 저에 입맛에는 맞는 것 같아요.

 

편백 찜은 정말 별미입니다.

편백향이 나는 야채와 고기를 먹으면 몸에 절로 좋아지는 느낌이고요.

고기도 야들야들해서 아이가 먹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3인분을 먹었는데, 고기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서 1인분 추가해서 먹으니 딱 맞았습니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칼국수를 넣어서 먹었는데,

간장 샤브는 많이 짠맛이었고,

멸치육수가 딱인 것 같습니다.

 

근처에 샤브 포트라는 샤브샤브 가게가 있는데,

다음에는 샤브 포트에 한 번가서 비교해 봐야겠어요.

채선당에서 하는 곳이라 비교도 많이 되는 것 같은데,

일단은 편백향이 뜸북 나는 삼청동 샤브의 만족도 너무 좋네요~

 

줄 서서 먹을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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