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킹을 위한 헤드(Head) 워킹패드 사용 후기
항상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많이 하지만.... 미세먼지에, 안 좋은 날씨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이네요~
부족한 운동을 위해 워킹패드 구매하였습니다.
와이프가 유산소 운동으로 다이어트하면서 건강해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사달라는 얘기죠...
그래서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몇가지 검색하였습니다.
몇 가지 모델을 확인하였는데, 샤오미 워킹 패드랑 숀리 슬림 워킹 패드랑 HEAD 워킹 패드. 세 모델을 봤습니다.
일단 샤오미 워킹패드는 A/S 때문에 포기!!
숀리 슬림 워킹패드는 사용자가 많아서인지 불만 리뷰가 많아서 대기!!
HEAD 워킹패드를 보니 리뷰도 괜찮고, 패드 넓이나, 길이 등 제가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말 많은 제품보다 말 없는 제품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HEAD 워킹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디자인
일단 모양은 마음에 들어요.
저는 블랙으로 결정했는데, 화이트도 있더라구요.
머... 요새 나오는 슬림한 형태의 워킹 패드가 비슷비슷하죠.
그래도 손잡이를 접어서도 사용할 수 있고, 펼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라 만족합니다.
광고에는 굉장히 슬림하여 틈새 보관에 좋다고는 하는데, 무거워서 이동이랑 틈새 보관은 어렵습니다.
바퀴가 있어 끌고 갈 수 있는데, 크기도 그렇고 그냥 놓고 쓰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사용후기
리모컨을 사용하여 최저속도 0.8에서 최고 8킬로 까지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한 손에 리모컨을 들고, 빨간 안전핀 걸고 조정하고 있어요.
손목 스트랩이 있어서 운동하면서 조정해도 좋습니다.
리모컨상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데, 사실 속도 조절 외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용은 거의 하지 않잖아요~
사용 시 속도나 모터 힘은 좋더라고요.
모터가 560와트인가 하던데, 힘이 달린다 라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패드 사이즈가 커서 좋습니다.
제 키가 180센티가 넘는데, 운동하면서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어요.
보폭이 넓으신 분은 아무래도 러닝머신을 추천드리지만, 집 안에서 가벼운 뜀 정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모터 소음 및 층간소음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 소음 관련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은 참고로 3층 상가주택이고, 2018년 준공된 세대예요.
최근 준공된 집은 층간소음을 많이 잡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집에서 5~7킬로 정도 빠른 속도로 뛰어도 크게 울림은 없습니다.
패드 자체적으로도 충격흡수가 되어 진동을 덜 주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도 방진패드를 깔아주는 건 필요하겠죠~
모터 소음은 생각보다 꽤 큰 편입니다.
다른 모델은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TV를 보면서 운동을 하는데 4킬로 이상이 되면 소리 듣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TV 볼륨을 올려서 가벼운 러닝을 하고는 있지만, 그럴 때는 이어폰 사용이 답인 듯싶습니다.
대체적으로 소음 부분에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 참고
중량 : 29Kg
최대하중 : 100Kg
수시로 윤활유를 패드 쪽에 넣어주며 관리해야 함
사용 시 발목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조깅화를 꼭 신고 사용하세요~
걷기 효과는 다들 잘 아시다시피, 우울증도 완화부터 다이어트, 심장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합니다. 걷는 게 좋죠~
나가서 걷기 힘든 요즘 집안에서 홈 트래킹 하시기 원하신다면,
HEAD 워킹 패드제품을 추천드립니다.